서귀포시 남원농협 한라하우스감귤작목반(반장 김문탁)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11월 '이 달의 작목반상'을 수상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한라하우스감귤 작목반은 1991년에 결성돼 10명의 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7ha의 면적에서 410여t의 하우스감귤을 생산, 전량 계통출하를 하고 있다.
이들은 반원간 상호협의 아래 가온시기 조절로 출하시기를 분산하고 있으며 공동선별, 공동계산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라하우스감귤작목반은 공동작목반 내부지침인 선별 및 등급판정기준에 의해 작목반장과 등급심사위원이 하우스감귤 품위를 판정하고, 전문선별사에 의한 철저한 선별로 균일된 상품을 출하해 전속 거래처로부터 신뢰도가 높은 점 등이 '이 달의 작목반'상 수상의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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