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용인대총장기 대회…여고부 최우수상 수상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강민지(남녕고 3)가 한판승 행진을 벌이며 2022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에서 여고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민지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고부 –70Kg급에 출전,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강민지는 1회전 상대인 민예은(광영여자고)를 맞아 두차례 절반을 따내며 한판승을 거뒀다. 강민지는 2회전에서 노지원(영선고)을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전에서는 최재영(부산체고)을 맞아 두차례의 절반을 따내며 한판승을 완결했다. 강민지는 결승전에서도 양지민(광영여자고)에게 뒤허리안아 메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들은 개인전 금4, 은2, 동6, 단체전 은1 동1로 1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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