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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손상 공직자 인사상 불이익 줄 것"
"품위 손상 공직자 인사상 불이익 줄 것"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11.0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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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제주시장, 11월 정례직원조회
"근무시간 중 음주행위나 사생활 문란 등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 조치하겠다"

김영훈 제주시장은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최근 음주운전 등 음주행위로 공직기강이 무너지는 일이 적지 않다"며 "업무상 불가피하게 술을 먹을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잊어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행위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부서장 책임 하에 기강을 확립해 근무 중 무단 이석, 점심시간 교대근무, 자체복무관리를 철처히 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최근에 일어났던 안전사고와 관련해서도 "최는 우리시 공직자들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일들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면서 "직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환경미화원, 주정차단속원 등 현장인력 관리부서에서는 정기적으로 교육이 이뤄지도록 유념하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제주도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 대통령선거 관련 중립 등을 주문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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