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평가 결과 8년 연속 ‘양호’ 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을 맡아 진행하는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 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에 걸쳐 13개 지표‧21개 항목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단위원회 진단을 거쳐 양호,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제주관광공사는 평소 철저한 관리실태 점검과 ‘개인정보 보호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버 유출에 대한 사전 예방과 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데 힘써온 결과 8년째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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