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도내에서 3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 1곳, 서귀포시 2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업 대상은 제주시 이도1동과 서귀포시 천지동 및 성산리다. 총 사업비 4억3200만원(국비50%, 지방비 50%)이 투입되고 내년에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은 ▲마을의 옛 기록 발굴 ▲열악한 보행환경 및 골목환경 개선 ▲지역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 지역에만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자격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