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동 소재 렌터카 업체 제주공항렌트카(대표 장성욱)는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속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이 진행하는 ‘착한렌터카’에 가입했다.
최근 제주공항렌트카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장성욱 대표와 직원 일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과 직원일동이 함께했다.
제주공항렌트카는 2006년 창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현재는 1,0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렌터카 업체다. 신차 70% 이상 보유, 자체 정비소 마련 등 도내 신뢰감 있는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생’을 강조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공항렌트카 장성욱 대표는 2018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93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도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지난 4월에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며 300만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장성욱 대표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최초 출범한 ‘착한렌터카’는 제주 관광경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렌터카 업계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도내 이동약자들의 이동복지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착한렌터카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운영하는 렌터카업체 대상 나눔 프로그램으로, 매달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성금을 정기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시에는 사무실 외부에‘착한렌터카’ 현판을 부착하고 차량 내·외부에 ‘착한렌터카’ 인증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또한 전용 키링 등 차량용 악세사리가 제공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064-755-981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