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이름으로 후원 동참
제주시 아라이동에 위치한 오렌지숲어린이집(원장 김영란)은 지난 29일(금)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연합회장 강은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진행하는 무연고아동지원사업 ‘품다’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렌지숲어린이집은 앞으로 매월 무연고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한 후원금은 무연고 아동시설 및 무연고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란 원장은 “예전부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지만 막상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시작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적은 금액이나마 후원을 조금씩 실천하며 원아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