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등 3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심리적지지활동의 일환으로 ‘마음을 담은 손편지로 희망을 나누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심리적 피로감과 우울감이 증가하는 상황을 상호간 격려를 통해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 김태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도협의회장, 고영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장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위로와 격려를 담은 손편지 360여장을 직접 작성하여 밑반찬 수혜가구에 전달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캠페인을 9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희망 메시지 등 위로와 격려를 담은 손편지를 접수하여 취약계층에 반려식물키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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