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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도서지역 택배비 부담 완화 방안 논의
국민권익위, 도서지역 택배비 부담 완화 방안 논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6.1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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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제주공항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전현희 위원장 주재로 진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차원에서 제주도 등 도서 지역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오는 1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공항운영센터 회의실에서 ‘도서지역 택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윤태 부회장, 제주녹색소비자연대 김정숙 대표, 제주연구원 한승철 박사, 제주특별자치도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의 경우 상품이 배송될 때 항공기나 선박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특수배송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도서지역의 평균 배송비는 내륙 지역에 비해 품목별로 6배에서 최대 21배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사한 종류의 제품이 동일한 구간으로 배송되는 경우에도 제품에 따라 전자상거래 업체별로 특수배송비가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전현희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날 간담회에서도 이같은 도서지역 택배비 현황을 살펴보고 도서지역 소비자의 택배서비스 이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전현희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기업의 영업 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동시에 도서지역 택배서비스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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