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소암기념관에서 '궁중채색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궁중채색화' 프로그램은 전통 채색화 수업으로 이론부터 선묘 및 채색 실습, 농담.묘사 표현 등 채색화 기본부터 응용 실기까지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열릴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신청은 소암기념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수강생 12명은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된 인원을 나눠 분반으로 교육이 시행된다. 코로나19 확대로 인한 방역 상황에 맞에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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