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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경남서 온 관광객
제주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경남서 온 관광객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4.18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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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온 가족 1명도 의령군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제주 누적 확진 674명…방역 당국 동선 등 역학조사
제주에서 2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620명으로 늘어났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8일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됐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제주에서 누적 확진자 수는 674명으로 늘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통보됐다. 이날 추가된 제주674번 확진자 A씨는 경남 의령군에서 지난 17일 입도한 관광객이다. 가족 3명과 함께 입도했다.

A씨는 함께 입도한 가족이 입도 첫 날 오후 4시 30분께 의령군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자 나머지 가족과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았고 18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령군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가족 B씨는 오한과 기침 등의 증상상을 보이고 있고, A씨는 현재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이들은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B씨는 제주에 오기 전인 지난 11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고 입도 전날인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를 확인하지 않고 입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경상남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의 나머지 가족 2명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도내 격리시설에 격리된 상태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가 입도 후 가족 중 1명(B씨)의 확진 통보를 받은 뒤 곧바로 검사 및 격리 중 확진 판정이 내려져 접촉자가 최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여행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18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격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강동구 확진자 1명, 경상남도 확진자 1명 포함)이고 자가 격리자 수는 확진자 접촉자 282명, 해외 입국자 238명 등 모두 5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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