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제주시장은 17일 중국 길림성에서 국제우호협력체결식에 참석해 김상진 훈춘시장과 국제우호협력 체결문을 교환하고 상호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훈춘시는 제주시와의 국제우호협력 체결을 기념해 제주시 홍보간판을 제작했다.
길림성 훈춘시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중국과 북한, 러시아를 잇는 요충지로서 중국 변방 개발계획과 UN개발계획 등에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영훈 제주시장은 훈춘시와 국제우호협력체결에 앞서 15일 강소성 양쩌우시를 방문해 최치원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왕엔원 양주시장과 각 도시간 우호협력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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