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전통(재래)시장 시설 현대화에 39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아케이드 천장재 교체와 아케이드 연장 등에 14억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또 16억원을 들여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소방시설 설치와 비가림시설 등이 추진된다.
읍.면의 경우 대정오일시장의 상하수도 교체 및 비가림시설, 표선오일시장 장옥 도색 등에 9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28억6000만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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