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우주의보 발효 3시간 30분만 ‘해제’
제주 호우주의보 발효 3시간 30분만 ‘해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8.05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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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5일 낮 12시 30분 해제
폭염주의보·풍랑주의보는 ‘유지’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5일 오전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와 남부, 산지(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오전 9시 발효 후 3시간 30분만이다.

이날 오전 11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을 보면 북부 제주가 9.6㎜, 산천단 36.0㎜이고 남부 서귀포가 4.9㎜, 태풍센터가 28.0㎜다. 동부는 월정이 19.5㎜, 송당이 7.0㎜이고 서부 고산과 한림이 각각 1.3㎜와 1.5㎜다. 산지의 경우 삼각봉 48.5㎜, 윗세오름 43.0㎜ 등 상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제주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랑 유입되는 공기가 뜨거운 해수면 위를 지나면서 다량의 수증기를 포함한데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 기압경도가 커지면서 발생한 비구름대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비구름대가 남풍을 타고 북상하면서 오는 7일까지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7일까지 제주에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의 경우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7일까지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00㎜이고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한편 제주 산간과 추자를 제외한 육상에 내려진 폭염주의보와 북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전해상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되지 않았다.

오는 12일부터 농어촌민박 사업자 요건이 강화된다. 사진은 제주시 전경. ⓒ 미디어제주
5일 오전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낮 12시 30분을 기해 해제됐다. 사진은 제주시 전경. ⓒ 미디어제주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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