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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세계총회 제주개최 준비 '총력'
UCLG 세계총회 제주개최 준비 '총력'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10.1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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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자문위, 준비사항 마무리 점검
제2회 UCLG 제주 세계총회 준비상황 점검과 마무리를 위한 자문위원회의 및 준비위원회 회의가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잇따라 열리면서 막바지 준비점검이 이뤄진다.

자문위원회(위원장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및 준비위원회(위원장 유덕상 환경부지사)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UCLG 제주세계총회를 대비한 지금까지의 종합적인 세계총회 준비상황보고와 아울러 현장 운영계획과 관련한 세부적인 검토사항 및 유의점 등에 대한 최종 준비사항 마무리를 점검하는 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회개최가 18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회의장 조성, 회의운영, 수송, 의전,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총회준비가 마무리됐다 하더라도 총회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함은 물론 각 분야별 마무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모든 가능성에 대한 최종 점검과 아울러 총회전까지 지속적으로 보완을 지시함과 더불어 위원회의 구체적인 역할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또 아시아에서 최초로 세계 130여개국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UCLG제주세계총회 개최를 통해 세계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정부 대표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도의 국제화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김두호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행사지원총괄본부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외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서의 제주특별자치도의 브랜드 부각과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회원간의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한 제주특별자치도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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