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대선체제 출범
한나라당 제주도당 대선체제 출범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10.09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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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현명관-이유근-부만근-강상주-김문자 공동체제
[10월10일 오전 수정]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대선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선거체제로 전환한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현명관)은 제17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대한민국 국민성공캠프'구성에 맞춰 '경제 대한민국! 희망제주!'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구성하고 오는 13일 출범한다.

'경제 대한민국! 희망제주!' 선대위는 선진국 진입이라는 대명제 아래 제2의 경제도약을 통해 국민의 희망과 꿈을 되찾아주겠다는 한나라당의 대국민 약속과 이명박 후보의 의지 등을 담아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통한 외연확대, 지역현안 밀착형에 초점을 맞췄다.

선대본부장은 현명관 도당위원장과 이유근 전 한마음병원 원장, 부만근 전 제주대 총장, 강상주 전 도당위원장, 2003년 만덕봉사상 수상자이면서 전 제주여고 총동문회장인 김문자씨를 공동위원장 체제로 하며, 양정규 중앙당 상임고문과 현경대 제주시북제주갑 당협위원장, 변정일 서귀포·남제주 당협위원장, 양대성 제주도의회 의장이 상임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 양우철 전 의장 특보단장, 김영준 전 처장 참여본부장...서유창 전 부지사도 합류

특보단장에는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 의장, 국민참여본부장에는 김영준 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이 인선됐고,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강기권 전 남제주군수, 정종학 전 제주시북제주갑 당협위원장, 김동완 제주시북제주을 당협위원장, 강상주 전 제주도당위원장, 서유창 전 제주도행정부지사가 각각 선임됐다.

총괄본부장은 김태보 제주대 교수, 선대위지원본부장은 고충홍 제주도의회 부의장, 부본부장 하민철 제주도의회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맡는다. 부 본부장에는 이연봉.허상수.오성진 변호사가 힘을 보탠다.

# 좌승훈-김명주 전 기자 부대변인 예정


상황실장은 김견택 도당 사무처장이, 대변인은 인선 중이며 좌승훈 전 제주투데이 편집국장, 김명주 전 제주일보 기자가 부대변인을 맡을 예정이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에서  국민참여본부와 산하 8개 실무본부를 선대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경제 대한민국! 희망 제주!' 발대식을 개최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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