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관내 대정읍 신평리, 구억리, 표선면 토산리, 세화1리 4개 농어촌 마을은 각 지역 보건진료소가 주최가 되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건강걷기의 날'을 처음으로 운영하면서 스타트를 끊었다.
각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어린이와 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로 마을 안길과 안전한 도로 3~5km를 코스로 지정해 건강걷기운동을 지도했다.
남부보건소는 농어촌 주민의 건강장수를 위해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고른 영양섭취 권장, 비만예방관리 요령, 알코올 덜 먹기 운동 등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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