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 21대 총선 고병수·강은주 후보 지지 선언
민주노총 제주본부 21대 총선 고병수·강은주 후보 지지 선언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4.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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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김덕종)가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정의당 고병수 후보(제주시갑)와 민중당 강은주 후보(제주시을)를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일 제주시 소재 제주본부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지 정당 및 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회견에서 “민주노총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정당인 노동당, 민중당, 정의당, 사회변혁노동자당을 지지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 등이 1일 제주본부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지정당 및 지지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미디어제주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 등이 1일 제주본부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지정당 및 지지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이어 “제주본부 역시 4개 정당에 대한 비례투표 지지와 함께 지역구에 출마한 고병수 후보와 강은주 후보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고 피력했다.

또 “우리가 지지하는 정당들이 노동자와 민중의 열망 및 기대를 다시 살려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도긴개긴’의 보수 여·야 후보들 사이에서 건투 중인 고병수 후보, 강은주 후보가 최선의 결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에 따라 “1만2000의 조합원이 4개지지 정당과 지역구 두 후보의 승리를 위해 조직하고 선전할 것”이라며 “노동자 민중 정치 실현에 거침없는 질주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덕종 본부장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야합과 기득권 정치를 거부하는,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정치를 위해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고병수 후보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이 땅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민중 권력’이 필요하다”며 “민주노총의 뜻을 같이 해 열심히 싸워 승리의 선물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강은주 후보는 “노동자들이 국가적 사회 대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불평등, 양극화 현상 해소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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