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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통일청년회 "6.15통일시대 열어나갈 것"
제주통일청년회 "6.15통일시대 열어나갈 것"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10.04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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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2007 남북정상선언에 공동서약을 하면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마무리된 가운데 제주통일청년회는 성명을 내고 "2007 남북정상선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통일청년회는 "남북정상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데 따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하고 2007년 남북정상선언을 발표했다"며 "남북은 제도의 차이를 초월해 남북관계를 통일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각기 법률적.제도적 장치들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통일청년회는 "남과 북은 2007 남북정상선언의 이행을 위해 정상들이 수시로 만나 현안 문제들을 협의키로 했다"며 "이제 우리가 할 것은 2차 남북정상 회담의 성과를 우리 민족과 전 세계에 알리고 2007 남북정상선언에 표명된 과제를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입각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주통일청년회는 "6.15 공동선언이행을 절대 고수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들을 반드시 실현해 명실상부한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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