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등장한 조하나가 청순한 미모로 단숨에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수 이기찬은 조하나의 팬임을 자청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가수 이기찬이 새로운 친구로 합류했다. 이기찬은 청순한 미모를 지닌 조하나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조하나는 1991년 KBS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1972년생인 조하나는 계원여고를 졸업해 1990년 숙명여대 무용학과에 진학했다. 과거 빙그레 모델 선발대회 1등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한 조하나는 대학 입학 후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이어 이듬해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 했지만 재학 중 연예인 활동이 불가능했던 학칙 때문에 활동상 제약을 받았다.
조하나는 현재 한양대학교, 서울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경제 조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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