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4:44 (금)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언론인 출신 백승훈씨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언론인 출신 백승훈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6.07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언론인 출신 백승훈씨가 임명됐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언론인 출신 백승훈씨가 임명됐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백승훈 전 제민일보 대표이사(61)가 임명됐다.

원희룡 지사는 7일자로 백승훈 전 대표를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15일간 실시된 이번 상임감사 공모에는 5명이 접수,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복수 후보자가 추천됐고, 원 지사는 최종적으로 백 전 대표를 낙점했다.

신임 백 상임감사는 2022년 6월 6일까지 3년 동안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로서 개발공사의 회계 및 업무 감사, 윤리경영, 청렴 업무 등을 총괄 담당하게 된다.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인 그는 제주제일고와 제주대 농화학과를 졸업, 1982년 제주신문사에 입사하면서 언론에 몸을 담아왔다.

제민일보 편집부국장과 편집국장을 거쳐 제민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태환 도정 때 지역협력특보로 발탁됐다가 다시 신문사로 복귀, 지난 2017년 퇴사해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원희룡 후보의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