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대 그룹사운드 ‘미리내’(회장 부승운)는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을 방문하여 성금 2,35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교대 그룹사운드 ‘미리내’가 지난 23일 학생문화 소극장에서 열린 ‘제6회 미리내 동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부승운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을 계속해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교대 그룹사운드 ‘미리내’는 2009년부터 자선공연을 2년마다 개최해 그 수익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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