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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국에서 일제히 마운드 서... 많은 이들 기대감 자아내... 신의 한수 평가 받았다
오승환, 3국에서 일제히 마운드 서... 많은 이들 기대감 자아내... 신의 한수 평가 받았다
  • 이성진
  • 승인 2018.10.03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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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 불펜투수 오승환이 시카고 컵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경기에 등판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승환은 오늘(3일) 시카고컵스 홈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경기에 팀이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접어든 연장 10회 말에 등판했다.

무엇보다 그는 다른 어느 투수들 보다 포스트 시즌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등판은 오승환의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첫 경기이자,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에서 모두 포스트 시즌에 등판한 첫 번째 투수로 기록에 남게 됐다.

앞서 미국의 복수의 매체들은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승환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에 대해 신의 한수라고 평가를 내렸다. 

지난 29일 야후 스포츠 마크 타운센드 기자는 콜로라도 로키스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에 대한 기사에서 오승환을 언급했다.

그는 "콜로라도는 오프 시즌 불펜에 1억 달러 이상을 썼지만 불펜 평균자책점이 메이저리그 뒤에서 5번째다. 하지만 현재 아담 오타비노, 오승환, 스콧 오버그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콜로라도는 분명히 유능한 불펜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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