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옥란면옥’ 이설,  그 와중에 웃음이 나와? 김강우로 부터 설득당하다가 입맞춤하더니... 예상치 못했던 상황 접해
‘옥란면옥’ 이설,  그 와중에 웃음이 나와? 김강우로 부터 설득당하다가 입맞춤하더니... 예상치 못했던 상황 접해
  • 이성진
  • 승인 2018.09.27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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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옥란면옥’ 이설이 김강우로 부터 방송 출연 설득을 당하다가 입을 맞추는 장면에서 의외의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지난 26일 오후 전파를 탄 ‘옥란면옥’에서 공개가 됐다. 

이날 김강우는 이불을 깔고 누워 있는 부친 신구에게 “아버지처럼 땡볕에서 소락대기 안 질러도 방송 한 방이면 전 국민이 우리 편이다”라며 “혹시 텔레비에 아버지가 나온 것 보고 옥란이나 옥란이 아는 사람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라고 방송 출연을 설득했다.

그러자 거절을 하던 부친은 마음이 바뀌었는지 “너 진짜 방송 나가고 싶어서 미치겠으면 이설한테 물어봐라. 개가 하겠다면 허락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옥란면옥’에서 이설은 김강우로부터 설득작업을 당했으나 한사코 싫다고 거절을 했다. 그는 “회장이나 사장이 하겠다는데 비협조적으로 나올래? 왜 안하는거야?”라고 말을 했으나 그녀는 “그냥 싫습니다”라고 거부의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의 요구에 이설은 “지금 만족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면서요. 저는 지금 이대로가 너무 좋은데... 그래서 행복한데”라고 밝혔다. 

이에 김강우는 “나도 그래. 우리가 이 곳에서 계속 장사를 하려면 방송을 해야한다니까”라고 말을 했고, 그녀는 “혹시 다른 목적 있는 거 아니에요? 방송 핑계로 그 언니 만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의심을 했다. 

그녀의 말에 그는 “너 질투하냐?”라고 말했고, 그녀는 “그런 거 아닙니다. 제 주제에 질투는 무슨...”이라고 해명을 했다. 

그럼에도 그는 “네가 훨씬 나. 네가 싹퉁머리도 있고, 의리도 있고... 그래서 내 눈엔 네가 훨씬 멋있어”라고 말을 하며 그녀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그런데 이때 그의 앞 니 두 개가 빠져 그를 당황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옥란면옥’은 한가위 특집으로 전파를 탄 이 부작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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