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BS에서는 추석특선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방영한다.

국내 최초로 '해적'이라는 소재를 다루며 2014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사라진 국새를 찾기 위해 모인 해적과 산적, 건국세력들의 대격전을 담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실제로 조선 건국 초기에 10년 간 국새가 없었다는 흥미로운 사실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탄생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설리, 이이경 등 무려 12명의 충무로 톱스타가 펼치는 각기 다른 캐릭터와 현란한 액션이 볼거리다.

추석 특선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3일 낮 1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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