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와 만남을 가진 모델 이엘린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오늘(21일)일 오후 재방송된 ‘연애의 맛’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필모는 맞선녀와 만남을 갖기에 앞서 헤어샵을 방문했다.

그의 헤어스타일을 2년 째 담당하고 있는 헤어드레서는 “오늘 뭐 찍으러 가세요?”라고 물었고, 이필모는 “역사적인 날이다. 여자 소개 받으러...”라고 말을 해 그를 놀라게 했다.

이에 그 헤어드레서는 “형 원래 결혼생각 없잖아요”라고 말을 했고, 그는 “뭐 생각이라는 건 뭐 없다가도 생기고 그런 거 아니겠어?”라고 말을 하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어 이필모는 이엘린과 약속 장소에 이 십 분 일찍 도착해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살피며 긴장을 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이엘린이 등장했다. 그녀는 긴 헤어스타일에 모델답게 늘씬한 체형으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그를 놀라게 했다.

그녀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는 “엄청 예쁘시다”, “진짜 예쁘다”라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그는 그녀의 의자를 직접 빼주는 매너를 보였고, 급기야 물도 직접 따라줬다.

그녀는 식사 했냐는 물음에 “아니요. 배고파요”라고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솔직하게 대답을 했다. 

이어 그는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며 그녀에게 호감을 나타낸 듯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이에 향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엘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 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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