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서귀포 지역 학생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제주관광공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J-투게더 드림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엔 예래초등학교와 토산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제주도내 초등학생 210명에게 더 큰 세상을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학생들에게 무료 항공권 이용 혜택도 주고 있다.
에선 이번 프로그램까지 총 23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료 항공권 이용 혜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항공사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수도권 지역 탐방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직업인과의 인터뷰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의 승무원 교육 등 미래 진로에 대한 체험 및 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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