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2018 곶자왈 숲속 콘서트 개최
교래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서 무료 공연
교래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서 무료 공연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날것'의 제주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곶자왈에서 숲속 콘서트가 열린다.
곶자왈이란, 나무가 우거진 원시림의 숲을 의미하는 제주 고유어다.
삐죽빼죽 마음대로 자라난 나무숲을 바라보는 교래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이번 음악회에는 노래 '천년의 사랑'으로 유명한 락커 '박완규'가 출연한다.
또한, 제주 전역에서 활동하는 '제주 갑부훈', 장르를 넘나들며 연주하는 '자르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도 무대에 선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주차는 교래자연휴양림과 돌문화공원 주차장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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