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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나이 47세에 장가간다 "11년 기다려준 여자"와 백년가약 ··17세 연하 일반인 신부
이하늘, 나이 47세에 장가간다 "11년 기다려준 여자"와 백년가약 ··17세 연하 일반인 신부
  • 미디어제주
  • 승인 2018.08.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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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늘 인스타그램 ]
[사진= 이하늘 인스타그램 ]

이하늘이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1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아내는 30세로 17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모과랑 #결혼합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하늘이 직접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늘과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11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 지낸 만큼 두 사람의 사진은 애정이 넘치고, 무척 편하며 다정하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하늘이 오는 10월 10일 17세 연하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하늘은 2009년 한 방송에서 '모과'라는 애칭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열애를 했다. 앞서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도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은 1992년 클럽 DJ로 활동하다 철이와 미애의 신철을 만나 1994년 DJ DOC 1집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했다. 2011년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힙합부문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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