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 달리책방 8월의 북토크
"김이경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그리고 마음 이야기"
"김이경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그리고 마음 이야기"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매일 도서관에 가고 지친눈에 찜질을 해가며 책을 읽지만, 내가 정말 읽고 싶은 것은 당신이다.“ (-살아있는 도서관. P262)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으로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사랑을 받는 김이경 작가가 제주를 찾았다.
바닷가 인근, 한림읍 옹포리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제주동네책방 '달리책방'은 <김이경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 북토크>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을 꽉 채워 진행될 북토크에서는 독서의 방법과 더불어 마음을 단단히 하는 법 등 현대인을 위한 따뜻한 조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음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달리책방 8월의 <김이경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 북토크> 참여를 원한다면 달리책방 인스타DM (@dalli_bookcafe) 또는 전화(064-796-6076) 신청하면 된다.
<김이경 작가 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문학에 관심이 있어 방송대학교에 편입 해 영문학을 공부했다. 혼자 책 읽고 글 쓰다 뒤늦게 출판사에 취직해 기획 편집자로 일했다.
2009년, 책에 관한 소설집을 펴내며 작가로 전향했다.
지금은 날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쓰면서,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독서회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살아있는 도서관>외에 <시의 문장들> <마녀의 독서처방> <책 먹는 법> <마녀의 연쇄독서> <인사동 가는 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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