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파오, 제주에서 통밀 발아 베이커리 상품 시연회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통밀 발아 베이커리 상품 시연회가 지난 1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글라깡철이네 식당에서 열렸다.
바라파오 제주지사(대표 김춘수) 등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시연회는 통밀의 발아생성과정과 생성 후 특징, 각종 첨가제를 배제한 다른 상품과의 차별성 등을 소개하고 커피·음료 등 소개와 베이커리 개발 상품 소개 및 시연,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옥 바라파오 대표는 “‘통밀로만’은 새싹발아 통밀이 좋은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실제 빵을 제조하는 데 성공, 사업화를 시작했다”고 이날 시연회를 갖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박 대표는 또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통밀은 입안에서 까칠까칠한 식감을 제공해 저작작용을 증가시키고 배변을 도와 몸매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일반 밀에 비해 혈당 상승 속도가 늦어 혈당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통밀 발아 베이커리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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