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한인제 창의융합캠프, '제주 스마트 관광' 주제로 개최
창의력으로 관광 활성화 방안 기획..."<담다> 서비스 우승"
창의력으로 관광 활성화 방안 기획..."<담다> 서비스 우승"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최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2018 강한인제(강원대, 한양대, 인하대, 제주대)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했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된 창의융합캠프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강원대, 한양대, 인하대, 제주대 4개 대학의 공학계열 및 비공학계열 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스마트 관광’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CT(정보통신기술)와 관광이 결합된 제주도의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 결과, 플레잉 및 사진 서비스를 통해 기억과 추억을 담아내는 ‘담다’를 기획한 ‘하영 지꺼진 씨밀레’ 팀이 제주대 총장상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광으로만 방문했던 제주도인데, 이번 캠프로 인해 새로운 관점에서 제주를 바라보게 됐다"면서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기중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 행사가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과 참여대학간의 학술적⋅인적 교류 확대에 도움을 줬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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