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38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3일 제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모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주점 손님이 비상벨이 울리자 대피하면서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오전 4시 39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방 튀김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직원의 진술과 튀김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CCTV영상을 확인, 튀김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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