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문화공간 story 와봔, <2018 조성일 밴드 초청 여름 콘서트> 개최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사전 신청한 60명까지 무료 입장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사전 신청한 60명까지 무료 입장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에는 음악가가 많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뮤지션들이 다 모였다는 서울의 홍대 만큼이나 많을지도 모른다.
제주의 많은 음악가 가운데,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사로 심연을 건드리는 보석같은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조성일 밴드'가 7월 14일 오후 6시, 서귀포 시민연대 문화공간 story 와봔에서 <2018 조성일 밴드 초청 여름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선착순 60명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신청은 와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조성일은 그룹 '꽃다지'에서 14년간 활동하던 보컬이자 창작가다. 육지에서 제주로 내려온 그는 2012년, 서귀포에 터를 잡고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첫 정규음반 '시동을 걸었어', 2016년에는 미니음반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를 발표해 네이버 이주의 음반에 선정됐다.
'조성일 밴드'는 2016년 제주에서 만난 음악 동료들과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밴드다. 그들은 현재 육지와 제주를 넘나들며 활발한 공연을 펼치는 중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밴드 악기 구성을 새로이 했다. 조성일 (보컬, 어쿠스틱 기타), 러피(어쿠스틱 기타, 코러스), 박수현(콘트라베이스), 이병진(타악기)로 구성된 밴드의 새로운 음악이 조성일과 만나 맛깔나게 버무려질 예정이다.
문의: 064 -76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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