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한라산 소주, 29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판매
한라산 소주, 29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판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28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주)한라산소주 제공.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캐나다 사람들은 제주 한라산 소주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오는 29일, (주)한라산소주는 한라산 오리지널 14,400병과 한라산 올래 5,000병을 캐나다 온타리오주 LCBO 에 수출하게 된다.

한라산 소주의 캐나다 지역 수출은 2016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LCBO 수출 이래로 2번째다.

한라산 소주 관계자는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주류 판매 및 유통 정책이 국가가 아닌 정부에 의해 결정된다"면서 "주류의 시장진입과 판매가 어려워 한국의 주류판매가 많지 않은 상황"임을 피력했다.

하지만 이어 "청정제주의 맑은 물로 만든 한라산 소주는 그 제품성을 인정받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이어 온타리오주 LCBO에도 입점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라산 소주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운영하는 주류 판매 면허점인 LCBO에서만 구입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