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동 선거구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황국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까지 만난 지역 상인들이 하나같이 장사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속된 말로 ‘죽을 지경’이라는 말로 어려움을 털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나홀로 자영업자들은 운영 자금의 부족, 가족 종사자들에 대한 임금 지불 여건 미흡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고통받고 있어 이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급격한 매출감소 등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찾아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중·소상공인 경영지원과 더불어 퇴직·은퇴자·청년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실패에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지원책을 통해 중·소상공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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