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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과 비정규직 근로자 권익보호 위해 맞잡은 손
중장년과 비정규직 근로자 권익보호 위해 맞잡은 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5.23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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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비정규직지원센터 업무협약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와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양경호)가 지난 15일 제주도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중장년 구직자 및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은 제주지역 중장년 구직자의 경력개발과 취업지원 및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보호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중장년 및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노동법률 교육 연계하여 진행하고, 중소기업 대상 근로환경 개선 및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인사노무제도 정비 컨설팅 지원, 중장년 및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교류 및 추진사업 등을 하게 된다.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강수영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지역 중장년 구직자 및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원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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