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는 지난 4월 9일(월) 오후2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사무실에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을 위한 ‘중국어 심화반 교육’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지역상인과 활동강사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이신선사무총장(서귀포YWCA), 박진성단장(서귀포매일올레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장), 현상철 상무이사(서귀포매일올레상가조합)의 인사말과 교육안내로 진행헸다.
본 교육은 매일올레시장의 바쁜 상인들을 위해 상점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해에 이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해 4월부터 6월까지 한 상점당 주3회, 8주간 물품판매 및 고객응대에 필요한 중국어 심화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상인은 ‘지난해 사드배치와 관련해 일시적으로 중국 관광객의 방문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중국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비해 중국어 회화능력은 갖춰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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