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0:33 (금)
김창식 전 한라초 교장, 교육의원 선거 출마
김창식 전 한라초 교장, 교육의원 선거 출마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3.05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오후 출마선언 기자회견, 선거 행보 본격화
김창식 전 한라초등학교 교장이 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교육의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김창식 전 한라초등학교 교장이 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교육의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김창식 전 한라초등학교 교장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 100일 앞으로 다가온 교육의원 선거에 뛰어들었다.

김창식 전 교장은 5일 오후 2시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를 여는 행복한 제주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성과 바른 인재를 갖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가 출마하는 교육의원 선거구는 제3선거구(제주시 연동, 노형, 외도, 이호, 도두, 애월, 한림, 한경, 추자)다.

그는 “제3선거구는 시골의 작은 학교와 도시의 대규모 초‧중‧고교들이 밀집돼 있다”면서 “교육 변화의 흐름에 잘 대처해야 제주 교육의 미래를 여는 행복한 제주 인재를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1977년 교직에 입문해 교육연구사, 도교육청 장학사, 제주시교육청 교육지원국장 등을 거쳐 외도교, 재릉교, 한라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을 교육계에 몸담아 왔다.

한편 해당 선거구의 현직 강성균 교육의원은 이번에 애월읍 지역구 도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