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강풍‧추위
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강풍‧추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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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 제주는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강한 바람과 함께 더 추워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후 4시10분 발표 기상정보를 통해 25일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중산간 이상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24일보다 더 낮아지며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또 25일 오전 중산간 이상 도로에는 결빙된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25일 오전까지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며 날씨로 인한 항공기 운항 여부에 대해서도 사전에 확인을 주문했다.

제주는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육상의 경우 산지와 동부, 북부, 서부 등에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남부연안 및 남동연안을 제외한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강풍주의보는 25일 오전, 풍랑주의보는 25일 오후 해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까지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 어선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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