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경찰서장이 바뀌고 동부 및 서부경찰서장은 유임됐다.

경찰청은 22일 총경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은 오는 26일이다.

이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장에 최보현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김진우 서귀포서장은 제주지방청 보안과장으로 발령됐다.

또 교육에서 돌아온 윤주현 총경이 제주지방청 청무감사담당관(직무대리)에, 박재천 총경은 신설된 정보화담당관에 임명됐다.

이와 함께 제주지방청 수사과장에 장원석 총경이, 정보과장에 임태오 총경이 보임됐다.

이번에 승진한 오인구 총경은 제주지방청 생활안전과장(직무대리)에, 이성균 총경은 홍보담당관(직무대리)에 임명됐고 김영옥 총경은 교육 입교한다.

제주지방청 오익현 총경은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이경자 총경은 충북지방청 보은경찰서장으로, 이을신 총경은 전남지방청 무안경찰서장으로, 김동권 총경은 경남지방청 함양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정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