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대만판 ‘러닝맨’ 예능 프로그램이 제주에서 촬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4일간 대만 유력 예능 프로그램인 ‘Mr. Player(미스터 플레이어)’ 촬영팀과 연예인을 초청, 제주특집 촬영을 진행한다. ‘미스터 플레이어’는 ‘런닝맨’의 대만판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2시간 방영된다.
미스터 플레이어 제주편은 이호테우해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돌문화공원, 낙천리 아홉굿마을 등에서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3월 대만 주요업계 대상 제주관광설명회 개최, 5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 참가, 6월 타이완타이거항공 공동 직항상품개발 팸투어 추진, 9월 대만 여행잡지(Az Travel)취재 지원, 10월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등 연중 지속적인 대만 시장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