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 마을 선정 등 우수 평가
'2007년 상반기 예래동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기능의 강화가 이뤄지면서 예래동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시범마을로 선정되면서 작지만 강한 마을 예래동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듯 하다.
서귀포시 예래동에 따르면 지난 3월 예래동은 건설교통부 주관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내에서는 제주시 연동과 함께 선정되어 사업비 150백만원을 지원받았다.
또 4월에는 생수물사랑 운동전개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어 7월에는 2006년 하반기 및 2007년 상반기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주민이 바뀌고 행정이 바뀌면 '서귀포시를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라 7월 2007 상반기 환경정비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받았고 8월에는 자립형마을육성 1단계 사업지원마을로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음으로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이런 모든 성과를 "각 마을리더, 주민, 전문가,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발전을 끈임없이 애기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소중한 산물로 여긴다"며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작지만 강한 마을 세계속의 예래생태마을로 키워나가기 위한 분주한 걸음을 오늘도 계속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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