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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해변백사축제, 5만명 인파 몰려
표선해변백사축제, 5만명 인파 몰려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8.0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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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표선해변백사축제, 3~5일 표선해수욕장서 개최
지난 3일부터 열린 제12회 표선해변백사대축제가 2박 3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일 폐막됐다.

서귀포시 표선리(이장 강권용)과 표선리청년회(회장 송봉현)이 주관한 제12회 표선해변백사축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올해 백사축제는 해비치호텔배 전도비치사커대회와 모래골프장타.어프로치 대회, 표선백사장 마라톤대회, 백사 모래그림그리기대회, 가족 튜브수영대회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려 관광객과 제주도민 약 5만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표선면양돈장협회가 마련한 제주 도새기무료시식회, 성산포수협의 은갈치무료시식회, 조랑말타기체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직접만들어먹기, 허브차무료시음 등 입이 즐거운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축제 흥미를 돋궜다.

이외에도 표선농협풍물패와 정의골소리패, 표선면음악협의회의 한여름 밤의 음악회, 재롱둥이 한마당, 발리댄스 등의 문화공연도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청량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제 제1회 해비치호텔배 전도비치사커대회 남자부 우승은 '새한'에게 돌아갔고 준우승은 SS30이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서귀월드컵, 준우승은 퀸탑A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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