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동홍동 오일시장입구 삼거리 및 나포리호텔 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동홍동 오일시장 입구 교차로의 경우에는 인도시설 100m, 차선조정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오일시장 진입로 좌회잔 차선 설치, 횡단보도 위치 조정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포리호텔 입구 교차로인 경우에는 미끄럼방지 시설 214m, 횡단보도 위치조정, 차선변경 등 기존 차선을 개선해 원활한 차량 흐름의 교차로 형태로 구조개선하게 된다.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에는 사업비 3억7400만원이 투입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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