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국유림 숲 가꾸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숲길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수망리와 가시리 일대 201ha의 국유림에 대해 본격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간벌, 덩굴제거를 실시하며 임도주변 정비 등을 통해 우량한 입목생산과 공익적 기능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실시 중으로 8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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