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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낫소기 테니스대회 28일 열전 돌입
제43회 낫소기 테니스대회 28일 열전 돌입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7.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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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테니스 예비 스타들이 펼치는 한마당 축제인 '제43회 낫소기 전국남여중고 테니스대회'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서귀포테니스장(케미컬코트)에서 개최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한국중고테니스연맹(회장 양갑석)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한기환)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규모있는 테니스 이벤트다.

대회참가 자격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에 선수등록을 필한 남·여 중·고등학교 선수이며 경기종목은 남·여 중·고등부별로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각 경기는 4단 1복식으로 실시되고 전 경기를  3세트 매치로 하며 매 세트 타이브레이크 방식을 적용한다.

이 대회에는 선수 92개팀 436명(남고 37팀 186명, 여고 15팀 73명, 남중 23팀 101명, 여중 17팀 76명)과 대회관계자 및 학부모 등 570여명을 포함하여 1000여명이 참가한다.

우라나라 주니어국가대표이자 2006년·2007년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우승자인 오대성(수원 삼일공고) 선수 등도 출전한다.

김 진석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러한 권위있는 테니스 이벤트를 통해 차세대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나갈 꿈나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육성으로 테니스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제주의 청정환경과 사계절 전지훈련장화 홍보 및 스포츠의 파라다이스로서 이미지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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