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홈페이지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네티즌을 맞는다.
제주도는 누구나 제주넷(www.jeju.go.kr)에 접속하면 제주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신속하게 습득.이용할 수 있는 지역 포탈사이트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개편작업을 추진해 왔다.
오는 6월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제주넷의 주요 개편 내용은, 메인화면을 5개의 전문화된 그룹으로 분류해 네티즌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메뉴가 체계화됐다.
또 제주지역 기관.단체는 물론 개인이 제작한 홈페이지를 직접 제주넷에 등록해 알릴 수 있도록 했고 제주넷 메일 가입자들에게 매일 새로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주넷 뉴스레터’의 기능도 개설했다.
이외에도 도민의 화촉, 개업, 부음, 알림 등을 알릴 수 있는 ‘인터넷 전광판’ 개설 등 많은 부분이 새롭게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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