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3월 6일 서귀포시 전략산업육성팀을 구성하면서 서귀포시 자립형 마을발전계획 기본구상안을 수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별 순회 간담회와 지역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갖는 등 자립마을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왔다.
서귀포시는 그 결과 1단계 추진으로 14개 마을에서 주민 스스로 자립형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난 7월 11일, 마을발전계획 발표 및 전문가 초빙 자립형 마을 육성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자립형 마을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앞으로 자립형 발전육성을 전 마을로 파급시키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검토를 거쳐 지역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은“우리시 경제가 살아나려면 우선 마을마다 주민 스스로가 발전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해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립형 마을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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