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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투자유치로 820개 일자리 창출
상반기 투자유치로 820개 일자리 창출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7.10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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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출범 내외국인 투자 집중...도민 449명 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내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820개 일자리를 창출해 제주도민 449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키멘슨전자(주)를 비롯해 (주)다음서비스, (주)성도그린 등 수도권기업에 제주에 이전해 134명이 채용됐다. 아울러 나비공원 등 테마파크조성으로 71명, 해비치관광호텔과 금호콘도 준공으로 244명이 고용됐다.

또한 지난해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착공되었던 대단위 관광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서 올해 하반기 이후 사업준공에 따라 본격적으로 고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섭지코지해양관광단지와 묘산봉관광지, 비치힐스리조트 7개의 관광개발사업으로 2958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하반기에도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콜-센터, 수도권 기업 제주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투자가 확정된 대기업 연수원 조기 착공을 유도하여 고용창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정보통신산업과 텔레마케팅서비스 산업 등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건물임대료 및 시설장비구입비 지원을 강화하여 투자유치를 통한 도민 고용을 최대한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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